[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21일 군 장병을 대상으로 동해시 명소알기 팸투어를 실시한다.

2018 군 장병 동해시 명소알기 팸투어.[사진=동해시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일 시에 따르면 ‘군의 우리시민화 운동’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육군57연대, 해군1함대, 동해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로부터 추천받은 모범장병 8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잠재된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팸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무릉계곡을 시작으로 추암 출렁다리, 천곡황금박쥐동굴 등 동해의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답사한다.

황윤상 행정과장은“군인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통해 장병들에게 제2의 고향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안겨주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군과 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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