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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희망브리지-유씨코리아, 재난·재해 성금 모금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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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협약서에 서명 중인 유씨코리아 정효섭 대표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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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아시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의 기획사인 유씨코리아(대표 정효섭)는 19일 전국재해구호협회 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재난·재해 성금 모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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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유씨코리아 정효섭 대표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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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 김정희 사무총장을 비롯해 유씨코리아 정효섭 대표, 마창훈 이사, 김태욱 차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유씨코리아의 예술적 재능과 문화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재난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 활성화, 재난·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난·재해 성금 모금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모금활동에 적극 협조, △해외 기후난민을 돕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 모금 협력, △상호 협력 활동들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노력한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예술·문화를 통한 대중 접점을 마련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재난피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유씨코리아 정효섭 대표는 “우리의 예술적 재능을 가치 있는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희망브리지가 펼치는 모금활동이 보다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퍼포먼스 기획, 콘텐츠 제작 등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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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유씨코리아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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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부여받은 법정 구호단체다. 지난 58년간 이재민에 대한 1조4천만 원의 성금과 3천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주택 복구, 임시주택 지원, 세탁 구호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씨코리아는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중심의 페스티벌 중 하나인 ‘Ultra Music Festival’의 한국 공식 기획사로서 8년째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를 기획,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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