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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안산서 최태성 강사 22일 '풍도해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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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풍도해전 특별 강연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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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22일 오후 7시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최태성 역사 강사의 ‘풍도해전, 그날’ 특별 강연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 5월부터 진행한 ‘풍도해전, 그날’ 특별전과 연계해 풍도해전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강연회를 준비했다.

풍도해전은 1894년 7월25일 풍도 앞바다에서 일어났으며, 청일전쟁의 시발점이 된 사건이다. 일본은 당시 청나라 군사를 태운 영국 국적의 청나라 보급선 고승호를 격침했다.

최태성 강사는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이며, 한국사 중등 교과서와 역사부도, '역사의 쓸모' 등을 집필했다. 현재 KBS 라디오 FM 대행진 '별별 히스토리' 코너 진행을 맡고 있다.

양근서 도시공사 사장은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한 서해안의 작은 섬 풍도는 풍도해전이라는 근현대사의 아픔을 지니고 있는 섬"이라며 "최근 일본의 경제 도발에 따른 갈등과 맞물려 아픈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ayoo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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