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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셀럽파이브 “이번엔 청순 아이돌로 변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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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안 본 눈 삽니다’ 공개

댄스 대신 발라드 보컬 도전

경향신문

그룹 셀럽파이브가 청순 아이돌로 변신했다.

셀럽파이브 측은 19일 “셀럽파이브가 신곡 ‘안 본 눈 삽니다’를 통해 최초로 발라드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안 본 눈 삽니다’는 그동안 ‘노마이크’를 모토로 댄스 무대에 주력했던 셀럽파이브의 숨겨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남자친구의 ‘판도라의 상자’(알아서는 안 되는 비밀)를 연 여자친구의 감정이 가사에 담겨있다. AOA 설현이 내레이션으로 깜짝 등장한다.

‘안 본 눈 삽니다’는 작곡가 유재환·신성진이 작곡에 참여했고, 셀럽파이브 멤버 김신영이 작사를 맡았다.

그동안 격한 안무와 파격적인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셀럽파이브는 이번 ‘안 본 눈 삽니다’를 통해 청순 아이돌의 모습을 선보이며 감성 보컬로 승부한다는 계획이다.

셀럽파이브는 개그맨 송은이·신봉선·김신영·안영미씨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 6월 방송을 시작한 JTBC 2TV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간 이들은 보컬, 액션, 화음, 퍼포먼스, 디제잉 등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에게 원포인트레슨을 받았다. 셀럽파이브는 20일 방송되는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신곡 ‘안 본 눈 삽니다’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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