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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톡톡 튀는 미래차 아이디어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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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 98개 대학 186개팀 열띤 경쟁

세계일보

지난 18일 르노삼성자동차가 후원한 ‘2019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전기차(EV)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팀이 촬영을 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후원하는 ‘2019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지난 16~18일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됐다고 르노삼성 측이 19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직접 설계·제작하는 아이디어 경연장이다. 이 과정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임으로써 미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취지의 대회다.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Baja(오프로드), Formula(온로드), EV(전기차), 기술부문(기술아이디어, 디자인) 등 4개 참가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98개 대학 186개팀에서 27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선영 기자 00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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