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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북한날씨] 구름 많고 동해안 오후 한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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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북한은 20일 가끔 구름이 많고, 함경도 북부와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동해안 중부 이북의 바닷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주로 맑겠다고 보도했다.

동해안 중부 이북 바닷가 지역에서는 습한 바다 공기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려서 낮 한때 산발적으로 1㎜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31, 20

▲중강 : 흐림, 29, 30

▲해주 : 구름 많음, 31, 10

▲개성 : 맑음, 32, 10

▲함흥 : 구름 많음, 27, 20

▲청진 : 흐림, 25, 30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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