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부산 공장서 50대 근로자 10m 아래로 추락해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10m 높이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0일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 45분께 부산의 한 공장에서 돌파쇄기 부품을 이동 중인 크레인에 부딪힌 50대 근로자 A씨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약 2시간 만에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크레인을 조작에 대한 과실 여부도 수사할 예정이다.

yulnetphot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