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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부산소식]동래구, 추석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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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9~30일 구청 후문 주차장에서 '2019년 추석명절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고창군에서 생산한 땅콩, 아로니아생과, 건고추 등 우수농산물 150종을 시중가보다 10~15% 할인(사전예약 시) 판매한다.

구는 또 지난달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하동군과 '알프스 하동장터' 사이트를 통해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를 열 예정이다.

◇동래구, 동래읍성역사축제 소망등 접수

부산 동래구는 '제25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기간(10월 11~13일)에 시민들의 바람을 한데 모은 소망등을 밝힌다고 20일 밝혔다.

소망등은 소망터널, 소망길, 메타세콰이어 소망길 등에 6300개를 부착할 예정이다. 거리 소망등은 10월 1~13일, 소원지 부착 소망등과 알등은 축제 기간인 10월 11~13일 운영된다.

소망등 달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동래구 주민센터, 동래구청 문화관광과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동래읍성 역사축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사상구, 골목문화놀이터 개소

부산 사상구는 오는 22일 오후 5시 감전동 포플러 거리에 조성된 '골목 문화놀이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감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된 감전 골목 문화놀이터는 연면적 106.45㎡(지상 2층) 규모의 낡은 주택을 매입해 1층은 갤러리와 프로그램실로, 2층은 예술 창작활동을 하는 작업실과 사무실로 각각 꾸며졌다.

이 곳은 공모를 거쳐 선정된 문화복지공동체 부산프린지가 운영을 맡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소 기념 첫 프로젝트는 '신기방기 예술골목 프로젝트 1탄'으로, 오는 10월 27일까지 2개월 동안 1층 갤러리에서 '꼬마지휘자 어린이 미술체험전'을 개최한다.

◇동의대, 오는 24일 중·고교생 대상 진로진학체험전 개최

동의대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야캠퍼스 효민체육관에서 '제6회 꿈 찾고 행복 찾는 동행 진로진학체험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교육과, 소방방재행정학과, 간호학과, 한의예과, 호텔·컨벤션경영학전공,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 로봇·자동화공학전공, 디지털콘텐츠학전공 등 대학 내 25개 학과 및 전공이 참여해 학과별 전공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체험기회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각 학과별 담당교수의 상담도 이뤄진다.

또 동의대 LINC+사업단이 교육과정과 운영 프로그램, 지원 혜택 등을 안내하고, 3D 프린터와 UV프린터, 레어저커터기 등을 활용한 메이커 교육을 진행한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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