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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뉴욕 증시]트럼프 금리 1%p 인하 약속…다우, 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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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주요 지수는 중국과 독일 등 주요국 경기 부양책 시행 가능성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9.78포인트(0.96%) 상승한 26,135.79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미국 금리 1%p 촉구 발언이 투자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4.97포인트(1.21%) 오른 2,923.6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06.82포인트(1.35%) 상승한 8,002.81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와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그리고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을 주목하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등도 트럼프 미국 금리 1%p 촉구 발언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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