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2% 상승한 7,189.65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32% 상승한 11,715.37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1.20% 상승한 3,369.19로 마감했다.
시장은 독일과 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 부양 가능성에 주목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재무장관은 일요일인 전날 경제 위기 상황 시 "500억 유로의 추가 지출이 가능하다"며 경기 부양 의지를 밝혔다.
19일 블룸버그 통신은 독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독일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적 수단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주요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이날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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