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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DGB대구은행, 수성동 본점 대형 글판서 18개 언어 인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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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DGB대구은행이 수성동 본점에 설치한 18개 언어 인사말을 담은 대형 글판 모습.[대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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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이 대구 수성동 본점 서편 3층에 설치한 대형 글판을 통해 18개 언어의 인사말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가로 23m, 세로 4.2m 크기의 대형 글판에는 ‘헬로우’부터 씬짜오(베트남), 즈드랏스부부이졔(러시아), 아빠 까바르(인도네시아), 새응배노(몽골) 등 17개국 언어로 표현한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가 편안한 색감으로 선보인다.

이는 ‘Digital&Global banking group’을 목표로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시장 혁신에 속도를 내는 DGB의 새로운 목표를 담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2011년 3개 계열사로 출범해 2019년 8개 계열사의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한 DGB금융그룹이 세계로 나아가는 시점에 전 세계에 반가운 도전장을 내민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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