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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골든타임 확보"… 21일 대구 전역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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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대구소방본부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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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대구전역에서 생명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을 실시한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대구는 8개 소방서가 80km에 이르는 9개 구간에서 훈련을 주관하며, 류규하 중구청장, 오상석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시민들이 소방차량에 동승해 길 터주기 훈련을 직접 체험한다.

훈련은 유사시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의 교통통제나 주민통제 없이 실제 화재현장 출동과 유사하게 실시된다.

주요 교차로에서 소방관계 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위반 관련 개정사항 등 홍보 캠페인도 진행된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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