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4단지 조감도. 제공|SH공사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에서 첫 번째 공공분양에 나선다.

20일 SH공사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중 강일동 지역에 첫 번째 공공분양인 4단지 642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자모집 공고 후 9월초 특별공급 및 일반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고덕동, 강일동, 상일동 세 구획으로 나뉘어 개발되는데 고덕동 지역은 지식산업센터 및 산업클러스터 육성 지역으로 특화돼 개발된다. 강일동과 상일동 지역은 주거 중심이 된다.

4단지는 주택 전용면적 49㎡, 59㎡ 두 타입 642세대와 국민임대·장기전세 597세대 등 총 1239세대 규모다.

견본주택은 30일부터 9월1일까지 강동구 강일동 114번지 일원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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