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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개·보수 공사로 2년 넘게 운영이 중단됐던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팔공홀이 재개관된다. 사진은 팔공홀 대공연장 조감도.(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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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 팔공홀 재개관을 기념하는 음악회 '드림스타트'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1990년 5월 개관한 이후 최근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의 울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지역 출신 음악가 150여명이 참여한다.
1부는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협주곡을, 2부는 갈라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문의는 대구공연정보센터 등으로 하면 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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