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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대전시, '트램 첨단화' 시민참여 타운홀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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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 전 직원들이 16일 도시철도2호선 트램의 예정 노선을 들면서 건설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2019.07.16.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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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도시철도 2호선 기종으로 확정된 '트램'의 첨단화를 위해 시민과 과학기술인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된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전지역연합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대전 트램 2호선 첨단화 타운홀미팅'을 연다.

타운홀미팅에선 '트램 첨단화 아아디어 배틀'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트램 첨단화 프로젝트 개요 소개와 과학기술인 트램 첨단화 의견 제안, 시민의견 수렴 및 전체 토론 등이 진행된다.

앞서 시와 연합회가 지난 5월 부터 약 두달간 대전의 상징성 부각을 위해 진행했던 트램 첨단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한 실제 도입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트램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홍성박 시 트램정책과장은 "공모에서 접수된 아이디어와 타운홀미팅에서 제시된 의견을 트램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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