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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특징주]코스모신소재, 3분기 흑자전환 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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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모신소재(005070)가 실적 개선 기대에 강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모신소재는 전날대비 850원(7.46%) 오른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철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3분기에는 점진적인 물량 회복에 따라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폭발적인 실적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코스모신소재는 2분기 영업손실 17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모신소재는 430억원 규모의 NCM 신규 시설 투자를 전날 공시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투자는 향후 중장기 투자 계획 중 1차 투자로, 1차 투자 기준 생산 능력은 연간 5000톤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건축물에 대한 투자는 연간 1만5000톤 수준까지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는 바, 향후 고객사의 NCM 수요 증가에 따른 점진적인 생산능력 증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번 투자를 통해 NCM 시장에 진입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삼성SDI에 에너지저장장치(ESS)향 NCM523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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