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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국립수목원, '우리꽃 전시회' 작품 공모…대통령상 등 총상금 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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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포스터=국립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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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립수목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하고 국내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2019 우리 꽃 전시회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부분은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과 생활용품, 정원조성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9월 4일부터 23일까지다.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200만 원, 금상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100만 원, 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만 원 등 모두 14팀에게 총상금 600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10월 15일부터 국립수목원에서 열리는 ‘2019 우리 꽃 전시회’에 전시하고 시상식은 전시회 개막식에서 진행한다. 생활용품 수상작 가운데 국립수목원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한 작품을 선정해 기관 홍보물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우리 꽃 관련 북 콘서트와 숲속음악회, 정원 토크 콘서트 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생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을 출품해 우리 꽃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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