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야산서 버섯 채취 나선 60대, 수색 이틀만 숨진채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야산에 버섯을 채취하러 간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충북 괴산소방서는 19일 오전 10시30분쯤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의 한 야산에 버섯을 따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았던 ㄱ씨(66)를 20일 오전 9시52분쯤 야산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ㄱ씨의 아내는 전날 오후 8시30분쯤 경찰에 “남편이 버섯을 따러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고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 군은 이틀간 65명을 동원해 일대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ㄱ씨가 사망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순재 기자 sjkwon@kyunghyang.com

최신 뉴스두고 두고 읽는 뉴스인기 무료만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