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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초등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옥수수’ 혹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관련된 사연을 접수해 사전 심사를 거쳐 총 100여명의 가족을 초청했다.
참가자들은 농가에서 옥수수 재배 과정과 건강에 이로운 점, 좋은 옥수수 선별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손두부 만들기와 환경 골든벨 퀴즈, 에코백 만들기, 자연 속 초록보물 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환경의식 고취를 위한 ‘환경영화제’도 개최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옥수수캠프는 매년 소비자들의 참여가 활발하고,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올해도 참가 경쟁률이 55대 1에 달했다”며 “친환경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국내 대표 차(茶) 음료 ‘광동 옥수수수염차’ 출시 이후 매년 여름방학 기간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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