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지 언론과 신화통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9일 오후 5시께(현지시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유명관광지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도로에서 발생했다.
중국인 관광객과 가이드 44명, 현지인 운전기사 및 가이드 등 모두 46명이 탄 버스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다리에서 추락했다.
사고로 인해 최소 8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으며 20명이 부상했다.
중화권 영문 매체 상하이스트는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3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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