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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하우스쿡, 보하이대학 손잡고 중국 진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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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하우스쿡은 중국 보하이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중국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신영석 하우스쿡 대표(오른쪽 3번째)와 노정배 보하이대학 한국분교 학장(오른쪽 4번째)./하우스쿡


하우스쿡이 중국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하우스쿡은 19일 중국 보하이대학과 협력 및 현지 진출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력식에는 신영석 하우스쿡 대표와 노정배 보하이대학 한국분교 학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하우스쿡은 이번 MOU를 통해 현지 진출 과정에서 발해대학 협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지 대학 기숙사와 구내식당 등으로 조리정수기 등 가전 판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하이대학은 중국의 성급 국립 종합대학교로, 중국 랴오닝성 진저우시에 위치해있으며, 경기 파주시에 한국 분교를 두고 있다.

신영석 하우스쿡 대표는 "한국기업과 중국대학이 함께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발해대학측과 협의해 원활한 중국 진출을 이뤄낼 것"이라 말했다.

김재웅 기자 juk@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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