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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새는 보험 바로잡는 '보험클리닉', 정발산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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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보험클리닉 정발산점.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보험클리닉 정발산점이 지난 7월30일 오픈했다.

보험클리닉은 고객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는 내방형 점포로, 기존에 가입한 보험의 진단과 비교 추천, 숨은 보험금 찾기, 보험금 청구 등 보험과 관련된 여러 가지 고민과 궁금증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보험 상담 공간이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번거로운 서류 준비 없이 방문해도 현장에서 바로 일대일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험클리닉에서는 피플라이프가 자체 개발한 인슈어테크 기반 지능형 보장분석 시스템을 통해 중복된 보장은 없는지, 필요한 보장이 빠졌는지를 보다 정확하게 분석한다. 새로운 보장이 필요한 고객에게는 보험 전문가가 33개 보험사의 1만8000여 개 보험상품을 비교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제공한다.

보험클리닉 관계자는 “보험클리닉 상담 매니저들은 정규직 신분의 보험 전문가로 판매수수료가 발생하는 판매 권유가 아닌 객관적인 비교·상담 서비스 업무에 충실할 수 있으며 덕분에 고객들의 방문상담도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2003년 설립된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는 재무컨설턴트(FA) 3700여 명, 전국 사업단 150여 개를 보유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초대형 GA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A 중 처음으로 내방형 점포를 오픈한 피플라이프는 작년 11월 서울 동작구에 보험클리닉 1호점 입점을 시작으로 점포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으며 연내 70곳, 내년 200곳까지 점포 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플라이프 현학진 회장은 “사이트나 전화로는 해결되지 않는 보험 고민을 보다 편리하게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문화공간이자 시민들의 쉼터인 보험클리닉 점포를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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