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한국음악 미래 이끌어갈 인재 찾아요…'제38회 대한민국작곡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9월 2~10월 7일 접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음악협회와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창작음악 대회인 ‘2019 제38회 대한민국작곡상’ 공모 접수가 내달 2일부터 시작된다.

대한민국작곡상은 1977년 제정된 상으로 역대 수상작품은 1978년 이상규 ‘대바람소리’(대통령상), 박범훈 ‘신모듬’(1988), 백병동 ‘육이오’(1990), 전상직 ‘구성’(2006), 임준희 ‘어부사시사’(2011), 이근형 ‘나는 이중섭이다’(2012)등이 있다.

한국음악과 서양음악 부문을 격년으로 시행하며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해왔다. 지난해에는 서양음악부문을 시행했고 올해는 한국음악 부문으로 진행한다. 특히 신인부를 신설해 신인 작곡가들의 창작 의욕 진작과 창작음악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했다. 수상작 연주회는 오는 12월 14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연주로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7일 오후 5시까지다. 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방문 제출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