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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울산소식]울산경제진흥원 저작권서비스센터 개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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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GA기획자가 주도하는 '울산문화 UP 다' 해커톤 개최

태화루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형걸)은 지난 5월 한국저작권위원회 공모에서 선정된 저작권서비스센터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 저작권서비스센터는 울산 외 12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올해 울산경제진흥원이 신규기관으로 추가 선정돼 울산 지역에도 저작권 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제진흥원은 향후 울산 지역 콘텐츠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 찾아가는 산업 현장 서비스, SW 자산관리 컨설팅 등 저작권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20년간 권리가 보장되는 특허와는 달리 저작권은 사후 70년까지 권리가 보호되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

K-POP의 세계화에서도 보듯이 저작권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지속해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UCGA기획자가 주도하는 '울산문화 UP 다' 해커톤 개최

울산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UCGA 울산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기획자들이 기획하고 주관하는 지역문화 해커톤(Hackathon) 대회를 28일부터 29일까지 아르코 공연 연습센터@울산에서 개최한다.

'울산문화 UP 다'란 이름의 이번 대회는 '지역에서 문화를 꾸리는 사람들이 지역에 없는 것을 찾아 문화를 등에 업고 새롭게 판을 엎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나이와 지역 등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관계자가 모여 울산에 산재해 있는 과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할 방안으로서 지역과 문화를 주제로 울산 문화 현황 공유, 참가자 간 토론, 해커톤 대회 순으로 진행한다.

결과물은 지역축제 또는 문화활동가대회에서 협업해 실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준다. 문의 지역문화 해커톤 기획단 070-7806-9920

◇태화루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울산시는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2019년 하반기 태화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전통문화 전문가를 초빙해 난타(교수 강정순), 서예·전각(교수 이종균), 사진(교수 안남용), 전통무용(교수 박광호), 전통소리(교수 이선숙) 등 5개 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9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1회, 총 12회 펼쳐진다.

강좌별 모집 인원은 10명에서 20명으로 30일까지 모집한다.

태화루 아카데미 강의 소개 및 수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한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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