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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부산국토청, 국도33호선 사천읍 구암리구간 야간 전면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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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33호선 사천읍 구암리 구간의 국도횡단 철도건널목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27일 오후 11시부터 29일 오전 6시까지 구암리 배춘삼거리~사천시 정동면 구암리 신기사거리(L=4.0㎞) 구간에 대해 차량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기존 국도로 우회(L=5.7㎞)토록 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우회구간은 사천읍 구암리 배춘삼거리∼사천읍 수석리 수석오거리∼사천읍 선인리 시외버스터미널∼정동면 대곡리 신기사거리다.

철도건널목 보수공사는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착공하여 오는 29일 6시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전면통제로 인한 운전자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교통통행량이 적은 야간( 시간대를 이용하여 철도건널목 보수공사를 시행하고 보수공사 과정에서 신호수, 공사안내 표지판, 현수막 등 교통안전 시설을 충분히 설치·운영한다.

진주국토 관계자는 "도로기능을 회복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건널목 보수공사를 안전하고 적기에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보수공사 시행으로 철도건널목 노후화로 인한 도로이용자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로이용자들께서는 동 공사구간 차량전면 통제 후 우회도로 통행시간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구국도33호선으로 우회하여 교통이 분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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