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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안산도시공사, ‘풍도해전, 그날’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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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아시아투데이 최제영 기자 = 청일전쟁의 시발점이자 일제 식민지배의 직접적 계기가 됐던 ‘풍도해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풍도해전, 그날’ 특별강연을 22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최태성 역사 강사를 초청해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풍도해전이란 1894년 7월 25일 풍도 앞바다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청일전쟁의 시발점이 된 사건이다. 당시 청나라 군사 1000여명이 사망했으며, 영국 국적의 청나라 보급선 고승호가 침몰했다. 이후 청일전쟁은 일제 식민지배의 직접적 계기가 된다.

안산도시공사는 올해 풍도해전 발발 125주년을 맞아 5월 1일부터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 ‘풍도해전, 그날’ 특별전 및 풍도 역사 탐방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최태성 강사를 초청했다.

최 강사는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중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및 역사부도 ‘역사의 쓸모’ 등을 집필했으며 현재 KBS 라디오 FM 대행진 ‘별별 히스토리’ 코너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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