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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고창소식]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 접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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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고창=뉴시스】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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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 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자동차)다.

이들 차량은 고창지역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자가 보조금 신청일 전에 6개월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 군에서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운행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한다.

정부지원금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 개조를 한 적이 없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차량 소유주는 2개월 이내에 폐차 완료 후 보조금 지급 청구를 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차종과 연식 등을 감안해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3.5t 미만인 경우 최대 165만원 상한액 이내에서 지원된다.

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는 폐차지원 사업 우선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군, 레포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전북 고창군은 레포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레포츠 타당성 조사와 기본구상을 통한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고창군 레포츠 연구 용역을 실시해 고창의 미래 성장 동력인 레포츠 관광 산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군은 레포츠 타당성을 조사하고 기본 구상을 수립해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을 세워 레포츠 관광 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오는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인공 암벽장, 할매바위 등을 고려한 레포츠 종목을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 방안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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