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광주 북구, 청렴문화 확산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생활 속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실천의지 강화를 위해 ‘공직자 청렴 특강’ ‘추석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3일에는 부서별 청렴실천리더 등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대통령비서실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을 초청해 청렴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렴과 투명, 문재인 정부 사회정책의 성공 키워드’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함양과 정부의 사회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작은 선물도 부정부패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인식으로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내부회의를 통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를 실천하겠다는 솔선수범의 의지를 나타내며 전 직원이 동참해 투명한 공직풍토와 건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