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진도 1 감지…지진계만 기록되는 수준
【서울=뉴시스】20일 오전 10시34분52초께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쪽 135㎞ 해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2019.08.20 (제공=기상청) |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20일 전라남도 신안군 해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4분52초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쪽 135㎞ 해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3.57도, 동경 124.81도다. 지진의 깊이는 22㎞다.
이 지진으로 최대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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