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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인천 굴포천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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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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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인천 계양구 굴포천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분께 아내 A(62)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평소 굴포천에서 투신한다는 말을 자주해왔던 점으로 미뤄 찾아나선 남편이 굴포천 당미교 인근에서 아내 가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굴포천을 수색하다 물위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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