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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추석선물세트 '건강기능식'이 대세…롯데마트, 예약 매출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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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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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선물세트는 사람들이 '건강 기능식'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롯데마트가 지난 7월25일부터 8월18일까지, 약 3주간 2019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실적을 살펴보니, 전년 대비 50.2% 신장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전체 신장은 국산 과일 (147.7%)과 건강 기능식 (169.4%) 선물세트가 전체 견인했습니다. 특히, 건강 기능식 선물세트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로, 17년 추석에는 39.1%, 18년 49.1%의 높은 신장을 기록했습니다.

건강 기능식이 포함되어 있는 퍼스널 케어 부문에서의 비중도 17년 14%에서 18년에는 29.2%로 두 배 이상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롯데마트는 홍삼을 중심으로 하는 건강 기능식 선물세트의 품목을 작년 추석 대비 20% 가량 늘려 품질 높은 상품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습니다.

대표 상품은 롯데마트 단독 제품인 '정관장 홍삼원기(氣) (50mlx30포)'를 선보이는가 하면, 홈쇼핑에서 방영된 이 후 인기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새싹보리'로 만든 착즙분말 선물세트도 선보입니다.

아울러 최근 이너 뷰티가 각광을 받는 것을 고려해 석류와 콜라겐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선보입니다.

장성희 롯데마트 건강 기능식품 팀장은 "건강 트렌드를 반영 하듯이 매년 건강 기능식 선물세트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전년 대비 20% 가량 건강 기능식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늘려 품질 좋은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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