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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2030년 김제의 미래는?…23일 종합발전계획 시민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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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제시청 전경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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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제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시민공청회'를 연다.

김제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중장기 비전 제시와 농·산업경제, 지역개발 정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행정·소통·자치, 인구정책 등 6개 분야에서 그동안 새롭게 발굴한 전략과제와 단위사업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패널 간 토론을 통해 김제시 장기발전 방향과 미래상이 올바르게 제시되었는지 검증하고 시민들과 공유의 시간을 가지는 등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미비사항을 보완해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 1월부터 추진 중인 '김제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9월 최종 마무리하고 단기적으로 현실성이 높고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은 중앙공모 또는 국가예산 확보 활동과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새만금 개발을 비롯해 자치분권 등 시대와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국·도정 정책과의 연계를 위한 것"이라며 "향후 각종 정책 개발과 전략 수립 시 종합지침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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