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0일 기업의 차입 코스트를 낮추고 둔화하는 경기를 떠받치기 위한 금리개혁 일환으로 도입한 새로운 론플라임 레이트(LPR 최우량 고객 대출금리)를 연율 4.25%로 설정 고시했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LPR을 종전 메커니즘을 산정한 4.31%보다 0.06% 포인트 낮게 잡아 발표했다.
대출 기준금리에 비해선 0.10% 포인트 낮다. 인민은행은 5년 기한 LPR 경우 4.85%로 설정했다.
앞서 인민은행은 공개시장 조작 금리를 기반으로 해서 산정한 LPR을 전국은행간 자금조달센터가 8월20일부터 매달 20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공표한다고 밝혔다.
LPR 산정을 위한 금리를 제시를 할 수 있는 전국 은행은 종전 10곳인데 여기에 외자은행 2곳을 포함해 중소은행 8곳을 추가해 18곳으로 확대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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