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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신한생명, 'CEO 현장집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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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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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신한생명은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요 거점지역으로 찾아가 고객 및 설계사들과 소통하는 'CEO 현장집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CEO 현장집무실은 고객의 소리를 가장 빨리 경청하기 위한 고객참여제도로 지난 16일 경북 경주에서 첫 진행됐다.


이날 대구권역 고객·설계사·지점장 27명이 현장 패널로 참여했으며, 성대규 사장을 비롯해 담당 부사장·본부장·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등이 본사 패널로 자리를 함께 했다.


고객패널 의견 중에는 △젊은 세대가 보험에 대한 중요도를 인식할 수 있는 상품 개발 △종신보험 가입한도 증액 △VIP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장기유지고객 관리 방식 개선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나왔다.


성대규 사장은 "CEO 현장집무실은 신한생명의 근간이 되는 292만여명의 고객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은 관련부서에 신속하게 전달하고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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