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9~11월 아파트 7만3000가구 입주...전년대비 39% 감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전국 아파트 7만3000여가구가 입주한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11월 전국 입주예정인 민간‧공공아파트는 7만3632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1000가구보다 39.4%, 5년 평균 9만3000가구보다 20.4% 줄었다.

뉴스핌

[자료=국토교통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1만5473가구가 입주해 전년 동기 대비 22.8%, 5년 평균 대비 117.2% 늘었다. 9월 강동구 고덕동 고덕 그라시움(4932가구)과 10월 마포구 대흥동 신촌그랑자이(1248가구), 11월 노원구 월계동 인덕 아이파크(859가구) 등이 입주 예정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3만877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9월 평택 동삭(1280가구), 10월 용인 기흥(1345가구), 11월 의왕 포일(1774가구) 등에서 입주가 진행된다.

지방은 9월 청주 흥덕(1495가구), 10월 충주 호암(1721가구), 11월 부산 화전(1515가구) 등 총 3만486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규모별로는 60㎡이하가 2만2034가구, 60~85㎡는 4만5473가구, 85㎡초과 6125가구로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7%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 6만1409가구, 공공 1만2223가구로 조사됐다.

sun90@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