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청 전경. 2019.07.19 (사진 = 경기도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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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는 예비 광고홍보인과 일반인이 만든 광고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첫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전국에 부는 '기본소득 열풍' ▲경기지역화폐 ▲수술실 폐쇄회로(CC)TV ▲초등학교 4학년 치과주치의 ▲DMZ 등 한반도 평화를 선도하는 경기도와 공익광고 3개 ▲미세먼지 ▲갑질, 생활적폐 등 공정가치 ▲관광, 공동체, 행복 등 아름다운 경기도관광, 공동체, 행복 등 도 정책 5개다.

공모 분야는 TV광고, 바이럴필름, 인쇄광고, 옥외광고, 웹툰, 기획·마케팅(제안서) 등 모두 6개 부문이다. 한글로 된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일반부, 대학생부, 청소년부(14~19세)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이나 3인 이하 팀으로 다음달 20일부터 10월20일까지 온라인(http://www.ggideacontest.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4단계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상위 4개 팀을 선정한 뒤 경쟁PT를 열어 대상을 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1000만원을 받고, 상위 입상자 가운데 2명은 국내 광고, 홍보회사 인턴십 기회를 얻는다. 총 시상 규모는 46편, 상금 5800만원에 달한다.

수상작은 11월28~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리는 광고홍보제 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광고홍보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래의 광고·홍보인을 꿈꾸는 분들과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pdy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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