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노인·장애인 지원…21일부터 셔틀버스 3대 운행
![]() |
복지행복버스 운행합니다 |
(하동=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역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행복버스를 도입,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복지행복버스는 지역 종합복지관, 치매안심센터, 국민체육센터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취약지역 이용자들의 교통편의를 지원한다.
셔틀버스 방식으로 모두 3대를 운행한다.
운행노선은 1호차 하동∼화개∼악양, 2호차 하동∼금성∼금남∼진교∼고전∼양보, 3호차는 하동∼적량∼청암∼횡천∼북천∼옥종이다.
종합복지관과 치매안심센터는 월∼금요일 주 5일 하루 3회, 국민체육센터는 하루 6회 운행한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4회 운행한다.
윤상기 하동군수 등 지역 인사와 교통약자들은 이날 군청 광장에서 복지행복버스 시승식을 했다.
복지행복버스는 2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이 버스는 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이 복지관 회원으로 등록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choi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