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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하동에 교통약자 돕는 복지행복버스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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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노인·장애인 지원…21일부터 셔틀버스 3대 운행

연합뉴스

복지행복버스 운행합니다
[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하동=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역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행복버스를 도입,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복지행복버스는 지역 종합복지관, 치매안심센터, 국민체육센터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취약지역 이용자들의 교통편의를 지원한다.

셔틀버스 방식으로 모두 3대를 운행한다.

운행노선은 1호차 하동∼화개∼악양, 2호차 하동∼금성∼금남∼진교∼고전∼양보, 3호차는 하동∼적량∼청암∼횡천∼북천∼옥종이다.

종합복지관과 치매안심센터는 월∼금요일 주 5일 하루 3회, 국민체육센터는 하루 6회 운행한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4회 운행한다.

윤상기 하동군수 등 지역 인사와 교통약자들은 이날 군청 광장에서 복지행복버스 시승식을 했다.

복지행복버스는 2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이 버스는 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이 복지관 회원으로 등록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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