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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송기섭 진천군수,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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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20일 보재 이상설 선생 동상 앞에서 ‘국제질서 위협하는 아베정권 규탄한다’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진천군 제공).2019.08.2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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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김기준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20일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송 군수는 이날 대한독립운동사의 선구자인 보재 이상설 선생 동상 앞에서 ‘국제질서 위협하는 아베정권 규탄한다’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릴레이를 펼쳤다.

그는 “일본은 과거에 저지른 온갖 만행에 관해 진정한 사죄와 반성을 해야 한다”며 “비정상적인 행동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 릴레이에는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주도로 결성한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에 참여한 전국 150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수출심사 우대국) 제외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개인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로부터 지목받은 송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홍성열 증평군수를 지목했다.
soknisan86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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