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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오는 28일까지 해양생물에 대한관심이 많고 SNS 활용에 적극적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5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개관 첫 해인 2015년부터 운영된 대학생 기자단은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자원관의 다양한 사업을 젊은 시각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해 왔다.

서포터즈는 9월부터 12월까지 ▲홍보 콘텐츠 기획을 위한 회의 및 제반활동 수행(팀 수행) ▲월별미션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 콘텐츠(카드뉴스/기사 등) 작성 또는 영상 촬영 ▲서포터즈 오프라인 활동 및 연계 행사 참석 ▲개인이 보유한 SNS를 활용해 자원관 온라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특히 원활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월별 활동비 지급과 수료자 대상 증명서 발급 및 최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5기 대학생 서포터즈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후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이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서류 심사 등을 거쳐 내달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내달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모영동 대외협력부장은 "젊은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양생물자원의 푸른 가치를 소개하고 국민과 소통의 창구가 되어줄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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