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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LH·경남도, 근로자맞춤형 임대아파트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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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사진 오른쪽)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스마트 인테리어 시범사업’과 ‘근로자 맞춤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인테리어 시범사업은 화재·방범·에너지 과다 소비, 고독사 등 노후주택(임대아파트, 다가구주택) 주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선도사업이다.

경남도는 2021년 9월까지 도내 저소득·차상위 계층이 거주하는 LH 소유 장기임대주택 2200여 가구에 IoT(사물인터넷) 화재감지기, 방범센서, 활동량센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근로자 맞춤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은 창원 스마트산단 내 근로자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근로자 맞춤형 아파트 건립 사업이다.

공공택지를 근로자맞춤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용지로 공급한다.

이 사업은 근로자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거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문호진 기자/m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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