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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생활 밀접형 가전제품 인기 '쑥쑥'…에어프라이어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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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전자랜드에서 식기세척기를 보고 있는 고객들./전자랜드


생활 밀접형 가전제품 인기 '쑥쑥'…에어프라이어 566%↑

전자랜드는 생활 밀접형 가전제품인 에어프라이어,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의류관리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전자랜드의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은 2018년 1월 판매 개시 이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8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는 255%, 2018년 하반기 대비 2019년 상반기에는 143% 신장했다. 올해 7월까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66%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판매량만 해도 2018년 전체 판매량보다 약 90% 많다.

식기세척기는 올해 7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0% 상승했다. 지난해 전체 판매량보다 약 16% 많은 수준이다.

전기레인지와 의류관리기도 인기다. 올해 7월까지 전기레인지와 의류관리기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147% 높다.

전자랜드는 '워라밸' 시대를 맞아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고 휴식 시간을 보장해주는 가전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최근에는 추가비용이 들어도 생활에 편의를 더하고 시간을 절약해 주는 제품에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며 "전자랜드는 이 같은 변화에 맞춰 생활 편의를 돕는 가전제품들을 적극적으로 구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민서 기자 min0812@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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