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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홍천군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령자 복지주택를 건립한다.

20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2022년까지 212억1000만원을 들여 북방면 하화계리에 고령자 복지주택을건립할 계획이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어르신 맞춤형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적으로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들을 위한 128가구 규모의 복지주택이다.

여기에 경로식당, 물리치료실, 체력 단련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공간이 마련되어 입주 어르신들에게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홍천군은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부지를 매입, 내년도에 착공해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무자 교육

산림청은 20일 홍천군 매화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점검회의 및 실무자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산림청 담당공무원 20명이 참석한는 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국립산림과학원 재선충병 담당연구관을 초빙해 고사목 시료채취법, 송진추출법, 사업장 지도감독 요령, 약제관리 등 현장중심의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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