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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곡성군, 1박2일 청소년 자연 생존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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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곡성 청소년 자연 생존캠프 포스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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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9월 7일부터 1박2일 동안 '청소년 자연 생존캠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자연 생존캠프는 참가자들끼리 협력·소통을 통해 자연에서의 생존방법을 배워보는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곡성청소년문화의집, 죽곡봉황섬터, 곡성섬진강천문대 등 곡성군 일원에서 핸드드릴로 불피우기 등 생존수업과 적정기술을 활용한 생존도구 만들기 등을 배우게 된다.

또 조별 요리활동을 통해 직접 음식을 마련하고 짚라인, 클라이밍,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하며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참가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30명으로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곡성꿈놀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식사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생존캠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협력심과 배려심을 키우고 공동체 속에서 자기 주도성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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