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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일)

포항시 조건불이행기초수급자 일제 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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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포항시청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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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관내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근로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조건불이행 수급자 일제 정비에 나섰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와 질병, 부상 등이 없는 사람을 근로능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 '자활에 필요한 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기초생계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조건 불이행 수급자 489명을 대상으로 남북구청 통합관리팀과 읍면동에서 개별면담과 전화 상담을 통해 이들의 현재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조건불이행 수급자에 대해서는 생계급여 지급을 중지할 방침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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