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기 수요문화대학에서는 오페라코치 이기연의 '오페라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조은아의 클래식 강연과 국악인 박애리의 국악 강연, 전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홍승엽의 현대무용 강연, 다양한 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배우이자 팝페라가수 박완의 뮤지컬 강연을 작은 콘서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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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 분야에서도 많은 인지도와 팬층을 가진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며 고전 명작에 재치와 생기를 더한 작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을 초청해 전문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건축가이자 도시학박사 허정도와 시인, 문학평론가 장석주, 여행작가 진우석, 정신의학박사 하지현을 초청해 도시와 인물들, 문학, 여행, 마음 치유 등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내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과 일상에서 소소하게 얻을 수 있는 행복들에 대한 강연으로 시민들과 소통한다.
수요문화대학 인기 프로그램인 문화탐방은 11월 첫째주에 정신문화의 수도 경북 안동으로 떠나 옛 선비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나는 제37기 수요문화대학의 신청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며, 전화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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