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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안양시, 청년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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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양=김춘성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청년층 취업지원에 나선다.

이를 이해 시는 반도체공학기술 인력양성과 및 취업연계 과정을 지난 12일 개설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상공회의소·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협력 추진하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안양지역 대학졸업자나 졸업예정자 15명이 선발돼 교육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과정을 모두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반도체 분야 업체를 연계한 취업알선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반도체 강소기업과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반도체공학기술 보유자의 안정적 수급으로 청년취업 및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시는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10월에 2차 반도체공학기술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양=김춘성 기자 kes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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