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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동해시,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본격 추진…하반기 35명 일자리 추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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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지역정착지원형(1유형)으로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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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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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지역내 사업장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최대 180만원 한도로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참여 청년에게는 매월 교통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사업장은 오는 26일~30일까지 모집하고 참여 청년 희망자는 다음달 2일~6일까지 동해시 경제과 일자리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해시는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현재까지 2018년 25명, 2019년 45명 등 총 70명의 청년을 채용한 사업장에 인건비 및 참여 청년에게 교통비, 자기개발지원금 등을 지원했다.

또 이번 정부 추경을 통해 국·도비 1억7300만원을 포함한 총 2억9400만원을 들여 35명의 청년 일자리를 추가 창출할 계획이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청년과 기업을 연결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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