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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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2구역을 재개발하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의 2차 118가구를 8월 말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짓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3층, 30개동, 총 244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은 39~114㎡로 구성됐다.
1차 분양은 지난 2017년에 진행돼 1순위에서 평균 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2차분은 44㎡A 39가구, 59㎡A 54가구, 59㎡B 25가구다.
녹번역 일대에는 재개발사업을 통해 69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중이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일대 아파트 중 단지 규모가 가장 크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단지 내에 약 4만1000㎡의 대규모 조경시설을 조성했으며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충분히 지을 예정이다. 사우나와 게스트 하우스, 피트니스,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독서실, 키즈룸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이 밖에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의 특화 주거상품인 스마트홈 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강남구 대림 주택문화전시관에 마련된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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