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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신한銀,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은행·PB 부문 모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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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병철(왼쪽)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 부문장이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9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6년 연속 은행 부문 1위와 12년 연속 PB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사진=신한은행)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신한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은행 부문 1위 및 12년 연속 PB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매년 대규모 소비자 조사로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과 미래가치 등을 평가해 최고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발표 및 공인한다.

신한은행은 올해 평가에서 글로벌 금융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혁신으로 보여준 성과에 대해 높게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에서 잘로(Zalo)와 모모(MOMO) 등 디지털 기업들과 제휴사업을 추진해 혁신 금융서비스를 소개하는 등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6월에는 베트남 은행권 최초로 고액 자산가 고객 특화 영업점인 ‘신한 PWM 푸미흥 센터’를 개점했다.

신한은행은 창구 업무를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의 생활금융 플랫폼 ‘쏠(SOL)’은 가입 고객 1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신한은행은 또 ‘고객중심 자산관리’를 원칙으로 빠르게 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 대응하고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고액자산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문화를 선도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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