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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권익현 부안군수 "현장에 답이 있다"…20일부터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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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주민과 소통강화를 위해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경로당과 농축산 사업장 33개소를 현장 방문한다. /© News1 박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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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현장행정 소통강화를 위해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경로당과 농축산 사업장 33개소를 현장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여름철 지속됐던 폭염 속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또 태풍에 대비한 경로당 시설 점검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하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다.

권 군수는 현장행정 첫날인 20일 부안읍 석신경로당과 역귀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상태를 확인했다.

또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원받은 부안주조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관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권익현 군수는 “폭염은 조금 수그러졌지만 아직까지도 한낮에는 무더위로 어르신들이 활동하기 어렵고 태풍 등에 의한 재난상황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른다”며 “군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현장행정에는 때와 장소가 없다.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군민소통 현장행정의 날 기간을 정해 부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경로당 냉방기 등 상태를 점검하고 홀몸노인들의 안부상태를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한 바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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